김태환 케이알스틸 대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도 재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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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회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데 이어 답례로 받은 물품까지 장애인복지관에 재기부했다.
14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김태환 케이알스틸 대표는 지난달 27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사상구에 기부했다.
500만원은 개인의 연간 최대 기부액이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 11일에는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찾아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갈비탕 150kg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복지관에서 이용자들에게 점심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태환 대표는 "기부와 함께 답례품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나눔 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4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김태환 케이알스틸 대표는 지난달 27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사상구에 기부했다.
500만원은 개인의 연간 최대 기부액이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 11일에는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찾아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갈비탕 150kg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복지관에서 이용자들에게 점심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태환 대표는 "기부와 함께 답례품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나눔 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