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복지시설 12곳서 희망나눔 태권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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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교실에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1천634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국 12개의 복지시설 및 특수·취약계층 연관시설에서 태권도 수업을 진행한다.
재단이 지도사범과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태권도교실에서는 인사 예절, 기본자세, 품새, 겨루기, 격파, 호신술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인 태권도를 쉽게 접하기 힘든 대상자를 찾아가 수련과 운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참여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해 재단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태권도교실 참여를 원하는 복지시설은 오는 24일까지 재단 누리집에 신청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