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야산서 화재…45분 만에 진화
12일 오후 1시 44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진화 장비 20대, 진화대원 83명을 투입해 약 45분 만에 진화했다.

불은 인근 창고 화재가 번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은 발생원인 및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