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오전에 '쌀쌀'…낮 최고 18도
수요일인 12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는 쌀쌀할 예정이다.

전날 밤부터 대전·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5.4도, 세종 5.2도, 천안 2.6도, 보령 3.2도, 부여 3.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17도, 홍성 16도 등 14∼18도에 머물러 전날보다 3∼5도가량 낮을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농작물 냉해 등에 주의하고 충남지역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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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