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건설업체 수주 위한 '하도급 기동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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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최근 부동산 시장 위축, 건설자재 가격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건설대기업, 공공기관 본사 등을 방문하는 '하도급 기동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하도급 기동팀에는 시·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하도급 기동팀은 건설공사 현장이나 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건설기술자·노무 인력 채용을 적극 요청한다.
또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하도급 수주 모니터링을 지속해 공사 전반의 지역 하도급 수주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도급 기동팀은 이달 김해시에서 시행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 2개소를 시작으로 창원시, 진주시의 대형 건설공사 현장 등 6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개발공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에 나선다.
도내 시·군도 하도급 수주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시·군의 자체 하도급 기동팀 운영실적 등을 평가해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경남도가 주관하는 하도급 기동팀에는 시·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하도급 기동팀은 건설공사 현장이나 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건설기술자·노무 인력 채용을 적극 요청한다.
또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하도급 수주 모니터링을 지속해 공사 전반의 지역 하도급 수주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도급 기동팀은 이달 김해시에서 시행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 2개소를 시작으로 창원시, 진주시의 대형 건설공사 현장 등 6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개발공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에 나선다.
도내 시·군도 하도급 수주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시·군의 자체 하도급 기동팀 운영실적 등을 평가해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