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1일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 평성 해주 남포는 아침 한때 소나기가 내린 후 오전부터 개고, 개성 강계 혜산 사리원 원산 함흥은 오전 한때 비가 내린 후 오후부터 갤 것으로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로 평년보다 7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7, 0
▲ 중강 : 구름많고 한때 비, 13, 60
▲ 해주 : 구름많음, 17, 20
▲ 개성 : 구름많음, 19, 20
▲ 함흥 : 맑음, 21, 0
▲ 청진 : 맑음, 19, 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