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주식창, 김대복 "삼성전자 감산 영향 및 투자 기회 포착"
한국경제TV 주식창은 4월 10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증시 전략에 대해 무료 방송을 한다. 해당 방송은 주식창 앱에 업로드되며, 증권사와 주요 투자 경력을 지닌 증시 전문가들이 장중 투자전략과 유망종목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방송 일정으로 10일(월) ▲김문석, 류태형 파트너를 시작으로, 11일(화)▲김대복, 감은숙 파트너, 12일(수)▲김대복, 송관종 파트너, 13일(목)▲송재호, 윤유석 파트너, 14일(금)▲김대복 파트너가 진행한다.



화요일 오전 8시 무료 특강을 진행하는 김대복 파트너와 증시 전망 및 전략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김대복 파트너님, 이번 주의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관련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미국 3월 비농업 부분 일자리가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실업률이 3.5%대로 재차 하락하여 5월에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5월에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이번이 마지막 인상일 가능성이 커서 신흥 시장의 금융 발작 현상은 나오지 않으리라고 전망합니다.

Q: 글로벌 단기 이동성 자금의 자금 이동은 어떤 방향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나요?



A: 글로벌 단기 이동성 자금은 아직은 금, 채권 등 안전 자산을 선호하면서 선진국 주식시장에 부분적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점차 달러 자산에서 비달러자산으로 자금 이동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Q: 국내 주간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A: 삼성전자 감산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형주로 쏠림현상이 나오고 있으므로 국내 시장은 2,500선 안착이 강하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중·소형주에서는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닥 추가 상승에 부담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차 전지 중 신고가 랠리를 보이는 섹터는 보유자 영역이라 판단하며, 가격 조정을 보이는 섹터를 길목 지키기 전략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로봇 주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주의 선 조정을 보이는 주 중에서 순환 매를 노리는 투트랙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한편, 김대복 파트너는 오랜 주식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경제TV 주식창에 문자반 서비스를 오픈한다. 문자반 서비스는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로 실시간 매수와 매도 종목 분석 및 시황 정보를 문자로 발송해준다. 오픈 일정은 4월 12일(수)이다.

이에 앞서, 최근 개인 매매에 활용되는 `HTS 종목 검색식` 관련 무료 특강도 11일(화)에 준비되어 있다.

무료 특강은 주식창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주식창은 누적 다운로드 184만 건을 달성한 한국경제TV 대표 주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증시 개장 전 참조해야 할 각종 해외지수 및 금, 환율 시세를 제공해주며 실시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위 종목과 전기차 및 반도체 관련 등 테마별 종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수할 종목을 관심 종목으로 등록하면, 차트, 가치, 수급을 종합한 종목점수와 증시 전문가의 투자전략을 보내준다.


조홍희기자 hh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