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8일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함경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이 오늘과 내일 주로 개이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1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방송은 "오늘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강계, 원산, 함흥, 남포, 개성시는 주로 개이겠으며 혜산시는 흐려서 오전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린 후 오후부터 점차 개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4, 0
▲ 중강 : 맑음, 12, 0
▲ 해주 : 맑음, 14, 0
▲ 개성 : 맑음, 15, 0
▲ 함흥 : 맑음, 17, 0
▲ 청진 : 구름많고 한때 비, 10,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