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사진 오른쪽)은 7일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왼쪽)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은 광주·전남 지역 고용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대학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쓰인다.광주은행은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비롯해 강진군민장학재단과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각각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신학기 1000만원 교복 후원 등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우리 지역의 대학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고병일 광주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노관규 순천시장(왼쪽)이 5일 '순천만정원적금'과 '순천만정원 특판 외화정기예금'에 1호로 가입했다.광주은행은 '2023 순천만정원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관련 적금과 외화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순천만정원적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월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1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최고 연 4.5% 이자를 준다.순천만정원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1000달러 이상부터 6개월 또는 1년제로 가입 가능하다. 6개월 가입 시 최고 연 5.0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광주은행은 지난 3일 본점 1층 아트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 다섯번째)과 고병일 광주은행장(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화루전(展)’개막식을 열었다.현대한국화와 관람객 사이의 거리에 초점을 맞춰 ‘친숙하고도 낯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기념전으로 열린다.전시회에선 광주은행이 2017년부터 한국화 작가만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광주화루전 수상작 50점이 전시된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