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스즈메의 문단속' 400만 돌파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이번 주말을 지나며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개봉한 작품은 이달 6일까지 누적 관객 수 393만9천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약 58만명이 이 작품을 관람했던 것을 미뤄볼 때 이번 주말 400만 고지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다.
7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28.1%로 정상에 올라 있다.
이 작품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쇼타'와 함께 일본 열도를 돌며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서 개봉해 누적 관객 수가 400만명을 넘은 역대 일본 영화는 1990년대 인기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후 두 번째다.
농구를 소재로 만든 신작 영화들도 이번 주말 첫 관객몰이에 나선다.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그린 '리바운드'와 나이키의 '에어 조던' 탄생기를 그린 작품 '에어'가 5일 나란히 개봉한 뒤로 박스오피스 2, 3위에 올랐다.
장기 흥행 가도에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5위를 차지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만 농구를 소재로 한 작품 3개가 자리했다.
/연합뉴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개봉한 작품은 이달 6일까지 누적 관객 수 393만9천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약 58만명이 이 작품을 관람했던 것을 미뤄볼 때 이번 주말 400만 고지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다.
7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28.1%로 정상에 올라 있다.
이 작품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쇼타'와 함께 일본 열도를 돌며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서 개봉해 누적 관객 수가 400만명을 넘은 역대 일본 영화는 1990년대 인기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후 두 번째다.
농구를 소재로 만든 신작 영화들도 이번 주말 첫 관객몰이에 나선다.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그린 '리바운드'와 나이키의 '에어 조던' 탄생기를 그린 작품 '에어'가 5일 나란히 개봉한 뒤로 박스오피스 2, 3위에 올랐다.
장기 흥행 가도에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5위를 차지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만 농구를 소재로 한 작품 3개가 자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