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제18회 제주포럼에 윤석열 대통령 참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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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밝혀
제주도가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 개회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는 6일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 대통령에게 제주포럼 개회식 기조연설을 요청하며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비전을 공유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표명해달라고 밝혔다.
오 지사는 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단의 제주포럼 참여를 검토하고 성공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공항,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서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등에 대한 관심도 요청했다.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윤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제주포럼은 다음 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제주도가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 개회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

오 지사는 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단의 제주포럼 참여를 검토하고 성공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공항,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서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등에 대한 관심도 요청했다.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윤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제주포럼은 다음 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