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동차 부품 창고서 불…2억여원 피해
6일 오전 4시 26분께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부품 창고와 인근 자동차 정비업체 공장, 사무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억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전 5시께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부품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현장 감식을 진행해 발화지점을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