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대 기재차관, 울산 중소기업인과 간담회…수출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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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수출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울주군 청량읍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 차관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학희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산 경제 상황 설명, 중소기업인 건의 사항 수렴,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기업인들은 중소기업 대출과 외국인 고용허가제 완화 등 업계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최 차관은 간담회에 이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 생산공장과 수출 선적부두 등을 시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