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표작이 모였다…대구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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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영국 뮤지컬 '9 to 5', 폐막작 카자흐스탄 '로자 바글라노바'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5.19∼6.5) 무대에 오를 주요 작품들이 공개됐다.
6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따르면 개막작은 영국 뮤지컬 '9 to 5'(나인 투 파이브)가 선정됐다.
'9 to 5'는 직장에서의 성차별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을 위트 있게 그려냈다.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공연된 이 작품은 원작 영화 극본가 퍼트리샤 레스닉과 미국 컨트리 가수 돌리 파튼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폐막 무대는 카자흐스탄 국민 뮤지컬 '로자 바글라노바'가 장식한다.
카자흐스탄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민중 영웅인 로자 바글라노바의 삶을 담았다.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았던 인물이다.
프랑스, 독일 작품들도 소개된다.
프랑스 뮤지컬 '바벨-오'는 선과 악의 영원한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프랑스 우화에 한국 국악을 접목했다.
독일 뮤지컬 '에피 브리스트'는 명예와 의무 때문에 파멸하는 가정 비극을 다룬 내용이다.
또 한국 창작 뮤지컬 '비밀의 화원' '메리 애닝'이 이번 딤프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행사 기간을 전후해 수성못뮤지컬프린지 페스티벌(5.11∼14), 한국 최초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 상영(5.19),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 경연(5.7)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연합뉴스
6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따르면 개막작은 영국 뮤지컬 '9 to 5'(나인 투 파이브)가 선정됐다.
'9 to 5'는 직장에서의 성차별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을 위트 있게 그려냈다.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공연된 이 작품은 원작 영화 극본가 퍼트리샤 레스닉과 미국 컨트리 가수 돌리 파튼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폐막 무대는 카자흐스탄 국민 뮤지컬 '로자 바글라노바'가 장식한다.
카자흐스탄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민중 영웅인 로자 바글라노바의 삶을 담았다.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았던 인물이다.
프랑스, 독일 작품들도 소개된다.
프랑스 뮤지컬 '바벨-오'는 선과 악의 영원한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프랑스 우화에 한국 국악을 접목했다.
독일 뮤지컬 '에피 브리스트'는 명예와 의무 때문에 파멸하는 가정 비극을 다룬 내용이다.
또 한국 창작 뮤지컬 '비밀의 화원' '메리 애닝'이 이번 딤프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행사 기간을 전후해 수성못뮤지컬프린지 페스티벌(5.11∼14), 한국 최초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 상영(5.19),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 경연(5.7)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