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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사무총장, 러 원전기업 등과 자포리자 원전 안전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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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시 "원전 안전 위한 노력 계속"…러 "IAEA 제안 이행 준비돼"
    IAEA 사무총장, 러 원전기업 등과 자포리자 원전 안전문제 논의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에서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의 알렉세이 리카체프 대표 등과 회동하고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칼리닌그라드에서 다수 러시아 기관의 고위 관리들과 만났다"며 "자포리자 원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자포리자 원전을 방문한 영상을 보면 모든 이들의 관심사로서 이 중요한 목표를 달성해야 할 시급한 필요성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사톰은 성명에서 "리카체프 대표가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러시아가 시행하고 있는 조처에 대해 IAEA 사무총장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원전 안전을 위한 IAEA의 제안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며 "러시아는 해당 제안 이행을 위한 작업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IAEA 소재지인 오스트리아 빈에 주재하는 미하일 울리야노프 러시아 대사는 트위터에서 이날 회동 사실을 전하면서 "러시아는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그로시 사무총장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남부에 있는 자포리자 원전은 지난해 3월 러시아에 의해 점령된 후로 양국 간 운영권 분쟁은 물론 주변 지역에서 포격 등 군사 활동이 끊이지 않으면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자포리자 원전을 방문해 "원전 주변의 군사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명백하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원전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원칙에 동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IAEA는 자포리자 원전 주변을 비무장 안전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설득했으나 뚜렷한 진척을 보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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