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햄스트링 긴장 증세…마틴은 2경기 연속 교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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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4회말 수비 때 서호철과 교체됐다.
NC는 "2회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근 긴장 증세가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아이싱(얼음찜질) 치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우는 이날 교체 전까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5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NC는 9-1로 앞서고 있다.
이날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마틴도 2회초 타석에서 한석현과 교체됐다.
NC는 "1회초 공격 헛스윙 때 오른쪽 옆구리에 근 긴장 증세가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아이싱 치료 예정으로 내일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은 전날 두산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시작 전 한석현과 교체됐다.
2022시즌이 끝나고 영입된 마틴은 올 시즌 3경기 8타수 2안타를 쳤다.
NC는 투타 모두에서 외국인 선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마운드에서는 테일러 와이드너가 개막 직전 허리디스크 신경증을 진단받고 재활군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