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20년 넘은 인천 섬 학교들, 문화공간 조성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 닫은 지 20년 넘은 인천 섬 폐교들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같은 폐교 활용안의 타당성을 따져보는 연구 용역을 오는 7월까지 마친다고 5일 밝혔다.
용역 결과에 따라 1999년 폐교한 옹진군 북도면 인천남중 북도분교는 독서 캠핑장으로, 같은 해 폐교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초는 문화·예술·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예산 6천만원을 들여 국내외 폐교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에 걸맞는 설계 모델을 제시한다.
또 법률·경제적 타당성을 따져본 뒤 각 시설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내외 사례를 종합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이 같은 폐교 활용안의 타당성을 따져보는 연구 용역을 오는 7월까지 마친다고 5일 밝혔다.
용역 결과에 따라 1999년 폐교한 옹진군 북도면 인천남중 북도분교는 독서 캠핑장으로, 같은 해 폐교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초는 문화·예술·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예산 6천만원을 들여 국내외 폐교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에 걸맞는 설계 모델을 제시한다.
또 법률·경제적 타당성을 따져본 뒤 각 시설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내외 사례를 종합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