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아동 생존권 위해 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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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파주 운정호수공원 국제어린이마라톤 참가
국제 아동권리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방송인 박경림이 식량 위기를 겪는 우간다 아동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달린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박경림이 오는 5월 5일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국제어린이마라톤 서울·경기 대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고 국내외의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서울·경기(파주 운정호수공원), 세종(세종호수공원), 전주(농촌진흥청), 부산(광안리해수욕장), 대구(두류공원)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식량 위기를 겪는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 아동보호를 위해 달린다.
4.2㎞의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가뭄과 홍수, 폭염, 산불 등 식량 위기와 긴밀하게 연결된 기후 위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경림은 지난 2006년 세이브더칠드런의 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 캠페인 '스마일 어게인'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의 만남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는 국내 위기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이리이리 바자회'를 7차례 진행하며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섰다.
'긍정적 훈육' 홍보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하는가 하면 '아동권리영화제' 사회도 맡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보호를 위한 길을 함께 걸어왔다.
국제어린이마라톤에도 5회 이상 참가했다.
박경림은 "이번에는 아동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생존권과 직결된 식사권 보장을 위해 달린다"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참가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세이브더칠드런은 박경림이 오는 5월 5일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국제어린이마라톤 서울·경기 대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고 국내외의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서울·경기(파주 운정호수공원), 세종(세종호수공원), 전주(농촌진흥청), 부산(광안리해수욕장), 대구(두류공원)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식량 위기를 겪는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 아동보호를 위해 달린다.
4.2㎞의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가뭄과 홍수, 폭염, 산불 등 식량 위기와 긴밀하게 연결된 기후 위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경림은 지난 2006년 세이브더칠드런의 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 캠페인 '스마일 어게인'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의 만남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는 국내 위기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이리이리 바자회'를 7차례 진행하며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섰다.
'긍정적 훈육' 홍보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하는가 하면 '아동권리영화제' 사회도 맡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보호를 위한 길을 함께 걸어왔다.
국제어린이마라톤에도 5회 이상 참가했다.
박경림은 "이번에는 아동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생존권과 직결된 식사권 보장을 위해 달린다"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참가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