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홍성·대전·당진 오늘 오후부터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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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1∼2㎜…6일까지 20∼60㎜ 예상
산불이 사흘째 이어진 4일 충남 홍성·당진과 대전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큰불이 발생해 민가까지 덮쳤던 홍성군 서부면의 하늘은 하루 종일 흐리다가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9시 현재 홍성 서부면 인근에서 부는 바람은 초속 1m이지만, 최대 초속은 6m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충남 당진 대호지 인근에서도 이날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은 오전 9시 기준 초속 2.1m로 불고 있지만 최대 초속은 4m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대전 서구 산직동과 지리적으로 붙어있는 충남 금산 복수면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오전 9시 기준 초속 2m이고, 최대 초속은 3m다.
다만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해 불이 더 커질 수 있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1∼2㎜로 적겠다.
오는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기 전 바람은 강하게 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큰불이 발생해 민가까지 덮쳤던 홍성군 서부면의 하늘은 하루 종일 흐리다가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9시 현재 홍성 서부면 인근에서 부는 바람은 초속 1m이지만, 최대 초속은 6m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충남 당진 대호지 인근에서도 이날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은 오전 9시 기준 초속 2.1m로 불고 있지만 최대 초속은 4m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대전 서구 산직동과 지리적으로 붙어있는 충남 금산 복수면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오전 9시 기준 초속 2m이고, 최대 초속은 3m다.
다만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해 불이 더 커질 수 있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1∼2㎜로 적겠다.
오는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기 전 바람은 강하게 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