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권 군산시의원 재선거 후보 "민주당 의원들, 선거운동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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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권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시의원 재선거에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 이원택·한병도·안호영 국회의원은 물론 전북도의원, 군산시의장과 시의원 등이 대거 지원 유세에 동원되는 공당으로서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군산이 지역구인 신영대 국회의원은 무공천 약속을 저버리고 8억2천여만원의 비용이 드는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했다"며 "자신의 정치적 이득만을 위해 재선거를 이용하는 행태는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재선거에는 김 후보(58)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종삼 후보(57),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60), 무소속 윤요섭(62)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