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출입국시스템 이상으로 지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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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국경 통과도 차질 빚어져 차량 행렬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31일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 이상으로 관광객들의 수속이 지연돼 혼란을 빚고 있다.
AFP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ICA)은 출입국 심사 속도가 느려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필수적이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아시아의 허브이자 세계 최고 공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창이공항은 수속을 위한 줄이 매우 길게 이어지는 등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공항 당국은 유인 창구를 통해 비행이 임박한 승객부터 수속을 밟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출입국시스템 이상 탓에 육로 국경 검문소 사정도 마찬가지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사이를 연결하는 국경 도로에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져 있다.
출입국관리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이해와 인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FP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ICA)은 출입국 심사 속도가 느려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필수적이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아시아의 허브이자 세계 최고 공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창이공항은 수속을 위한 줄이 매우 길게 이어지는 등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공항 당국은 유인 창구를 통해 비행이 임박한 승객부터 수속을 밟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출입국시스템 이상 탓에 육로 국경 검문소 사정도 마찬가지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사이를 연결하는 국경 도로에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져 있다.
출입국관리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이해와 인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