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충북경찰청 1기동대 1대대 대원 20명을 태운 버스가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고 있었다.
버스에 타고 있던 1대대장 임종인 경감 등 20명은 사고를 목격, 긴급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경광봉을 들고 현장 전·후방을 통제하면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10여명을 갓길로 유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30분 만에 수습을 마쳤고 추가 피해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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