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취업관리교수 선정…재학·졸업생 취업 알뜰히 챙긴다
배재대가 '2023학년도 취업관리교수 발대식'을 열고 학과별로 취업관리교수 45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취업관리교수 프로그램은 재학생·졸업생들의 학과 담당 교수가 학생 상담을 통해 전공 연계 취업 지도를 해 학생이 원하는 취업 희망 기업을 발굴한다.

이후 배재대 취업지원관이 학생들의 입사 지원·취업을 돕고, 학생들이 희망 자격증 과정 등을 신청하면 신규 과정 개설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신입생을 포함해 전 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인턴 계획, 이력서 작성, 현장실습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성장시켰다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놓아주는 일도 스승의 몫"이라며 "학생 취업 역량 강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