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45명 확진, 전날보다 153명 감소…위중증 1명
경남도는 2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4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498명보다 153명이 감소해 43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33명, 진주 50명, 통영 49명, 사천 32명, 김해 22명, 밀양 14명, 거제·양산 각 7명, 의령 6명, 함안·창녕 각 5명, 고성 4명, 남해·하동 각 3명, 산청·함양 각 2명, 거창 1명이다.

합천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위중증 환자는 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4%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3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3%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4만6천378명(입원 치료 3명, 재택 치료 2천267명, 퇴원 184만2천176명, 사망 1천932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