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겨울 여행·티켓 거래액이 7천83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인터파크 투어와 티켓 사업 부문 거래액을 합친 것이다.

전년 동기 3천45억원 대비 2.6배 증가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겨울은 월별로 보더라도 기록적인 실적"이라며 "모든 달의 거래액이 2천억원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1일 쇼핑, 도서 등 커머스 사업 부문 분할을 완료해 투어와 티켓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