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내달 1일부터 4년 만에 개최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재개된다.

한국마사회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축제를 연다"며 "축제 기간에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음식,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시, 썸'이라는 이름의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내달 1일부터 4년 만에 개최
벚꽃축제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벚꽃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대 지역은 경마가 열리는 금∼일요일에는 입장료가 있으나 4월 8일은 관람대 지역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기마 퍼레이드와 승마단 장애물 시범, 다양한 주제의 포토존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