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GS칼텍스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수익·현금흐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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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8일 GS칼텍스의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기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S&P는 이날 보고서에서 "GS칼텍스는 향후 1∼2년간 꾸준한 수익성과 견조한 영업현금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P에 따르면 지난해 GS칼텍스의 영업현금흐름은 약 1조4천억원이었으나 올해 2조5천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19∼2021년 연평균 1조원 이상이었던 설비투자 비용은 지난해 4천600억원으로 급감했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간 5천억∼8천억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돼 재무 여건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은 등급 상향 전제 조건인 2.0배 이하인 1.5∼2.0배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2021년 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은 각각 1.1배, 1.9배였다.
S&P는 "GS칼텍스가 향후 2∼3년 동안 사업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약 40% 수준의 배당 성향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1분기부터 중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해 석유화학 수요가 소폭 회복될 것"이라며 유가 하락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GS칼텍스가 재무적 어려움을 겪을 때 과반 주주인 미국 셰브런(AA-·안정적)이 특별 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장기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S&P는 이날 보고서에서 "GS칼텍스는 향후 1∼2년간 꾸준한 수익성과 견조한 영업현금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P에 따르면 지난해 GS칼텍스의 영업현금흐름은 약 1조4천억원이었으나 올해 2조5천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19∼2021년 연평균 1조원 이상이었던 설비투자 비용은 지난해 4천600억원으로 급감했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간 5천억∼8천억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돼 재무 여건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은 등급 상향 전제 조건인 2.0배 이하인 1.5∼2.0배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2021년 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은 각각 1.1배, 1.9배였다.
S&P는 "GS칼텍스가 향후 2∼3년 동안 사업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약 40% 수준의 배당 성향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1분기부터 중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해 석유화학 수요가 소폭 회복될 것"이라며 유가 하락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GS칼텍스가 재무적 어려움을 겪을 때 과반 주주인 미국 셰브런(AA-·안정적)이 특별 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