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조선 관아서 추던 춤이 무대로…국립국악원 '교방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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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남산소리극축제·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 '화양연화'
▲ 조선 관아서 추던 춤이 무대로…국립국악원 '교방정재' =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조선시대 지방 관아에서 열리던 가무악을 재현한 '교방정재'를 다음 달 27∼28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조선 후기 각 지방 관아에 부속되어 관아에서 열리던 주요 행사의 가무악을 관장하고 지역 예술인을 양성하던 기관인 '교방'의 춤과 음악을 무대 위에 다시 구현한다.
1800년대에 진주목사를 지낸 정현석이 편찬한 책 '교방가요'에 기록된 자료를 토대로 안무가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학무, 헌반도, 항장무, 황창무, 고무, 처용가무, 배따라기 등 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 2023 남산소리극축제 = 관객에게 사랑받은 소리극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남산소리극축제가 5월 5∼20일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5∼6일 판소리트레블러 KA2729의 '아리랑 그리다'를 시작으로 13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닭들의 꿈, 날다', 20일 창작하는 타루의 '말하는 원숭이' 세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공연 외에도 판소리 작창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창작 워크숍과 좌담회 등도 열린다.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 '화양연화' =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이 연주와 해설을 함께 선보이는 음악회 '이선 창작가야금병창 시리즈 Ⅱ 화양연화'를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연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선이 새롭게 발표하는 창작 가야금병창곡 '달님'과 이선의 두 번째 앨범 수록곡 등을 들려준다.
작곡가 함현상이 사회를 맡고 이선이 대표로 있는 25현 가야금병창그룹 가야토리가 함께 연주한다.
싱어송라이터 최승열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연합뉴스
조선 후기 각 지방 관아에 부속되어 관아에서 열리던 주요 행사의 가무악을 관장하고 지역 예술인을 양성하던 기관인 '교방'의 춤과 음악을 무대 위에 다시 구현한다.
1800년대에 진주목사를 지낸 정현석이 편찬한 책 '교방가요'에 기록된 자료를 토대로 안무가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학무, 헌반도, 항장무, 황창무, 고무, 처용가무, 배따라기 등 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 2023 남산소리극축제 = 관객에게 사랑받은 소리극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남산소리극축제가 5월 5∼20일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5∼6일 판소리트레블러 KA2729의 '아리랑 그리다'를 시작으로 13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닭들의 꿈, 날다', 20일 창작하는 타루의 '말하는 원숭이' 세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공연 외에도 판소리 작창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창작 워크숍과 좌담회 등도 열린다.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 '화양연화' =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이 연주와 해설을 함께 선보이는 음악회 '이선 창작가야금병창 시리즈 Ⅱ 화양연화'를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연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선이 새롭게 발표하는 창작 가야금병창곡 '달님'과 이선의 두 번째 앨범 수록곡 등을 들려준다.
작곡가 함현상이 사회를 맡고 이선이 대표로 있는 25현 가야금병창그룹 가야토리가 함께 연주한다.
싱어송라이터 최승열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