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국토부에 오송 제3국가산단 조기착공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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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도청을 방문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게 청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오송 제3국가산단은 1, 2산단의 부족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충북도가 승인 신청한 규모대로 승인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도는 2032년까지 오송읍 676만9천㎡에 국가산단을 조성, 바이오의약·의료기기 등 바이오융복합 헬스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단 면적의 93.6%에 달하는 634만1천㎡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필요한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부동의'하면서 난관에 부딪혔다.
김 지사는 김 제1차관에게 농림부와 조속히 협의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자사업 추진,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KTX 오송역 선로하부 공간 개발 추진 등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오송 제3국가산단은 1, 2산단의 부족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충북도가 승인 신청한 규모대로 승인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도는 2032년까지 오송읍 676만9천㎡에 국가산단을 조성, 바이오의약·의료기기 등 바이오융복합 헬스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단 면적의 93.6%에 달하는 634만1천㎡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필요한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부동의'하면서 난관에 부딪혔다.
김 지사는 김 제1차관에게 농림부와 조속히 협의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자사업 추진,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KTX 오송역 선로하부 공간 개발 추진 등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