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IT전문가 희망 장애학생 36명 장학금…누적 15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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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학생 32명과 대학원생 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은 지난 1년 SK C&C 임직원 947명이 낸 성금과 일상 사회적 가치 실천 프로그램(행가래)을 통해 얻은 리워드 포인트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SK C&C는 2005년부터 총 969명에게 누적 15억 2천만원의 행복IT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김민수(가명·20) 씨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IT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SK C&C 김성한 ESG(환경·사회·기업지배) 담당은 "장학생들이 IT 전문가로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