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의 거리 주차타워 추진…전통시장 주차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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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시 179억원 확보…5층 규모 187면 건립
강원 원주시가 문화의 거리와 전통시장 밀집 지역에 지상 5층 규모의 공영주차장 신설을 추진하고 나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할지 주목된다.
시는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 1천650㎡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공모한 사업이다.
국비 107억원(60%)을 비롯해 도비 21억원(12%)과 시비 50억원(28%) 등 총사업비 179억원이 투입된다.
최종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발표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조성 부지 매입과 영업 보상, 주변 정비 등을 거쳐 지상 5층에 187명 규모의 주차장을 2025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의 거리 일원에는 279개 점포에서 474명의 종사자가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차장 조성 예정 부지 가까이는 원주 아카데미극장과 풍물시장이 있고, 문화의 거리를 따라 자유시장·도래미시장·중앙시장이 위치한 전통시장 밀집 지역이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곳이 있지만 이용 고객의 차량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전통시장 상인 등의 숙원인 주차장 추가 조성을 위해 올해 2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쇼핑 편의를 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문화의 거리와 전통시장 밀집 지역에 지상 5층 규모의 공영주차장 신설을 추진하고 나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할지 주목된다.
시는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 1천650㎡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공모한 사업이다.
국비 107억원(60%)을 비롯해 도비 21억원(12%)과 시비 50억원(28%) 등 총사업비 179억원이 투입된다.
최종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발표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조성 부지 매입과 영업 보상, 주변 정비 등을 거쳐 지상 5층에 187명 규모의 주차장을 2025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의 거리 일원에는 279개 점포에서 474명의 종사자가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차장 조성 예정 부지 가까이는 원주 아카데미극장과 풍물시장이 있고, 문화의 거리를 따라 자유시장·도래미시장·중앙시장이 위치한 전통시장 밀집 지역이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곳이 있지만 이용 고객의 차량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전통시장 상인 등의 숙원인 주차장 추가 조성을 위해 올해 2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쇼핑 편의를 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