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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엔지니어 2개 과정에서 총 50명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과정은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총 1천 시간 진행된다.
교육에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크렘폴린'이 활용된다.
프로젝트도 기업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카카오 클라우드 플랫폼팀 현직자 10여 명이 강연자와 멘토로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생은 팀 프로젝트를 통한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성공 워크숍 및 프로젝트 우수상(협회장상) 수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클라우드 스쿨과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김구년 원장은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을 통해 정부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 우수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4차 산업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SW 혁신 인재 기술교육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