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대 비료생산공장 증산 성과 조명…"충성심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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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비료연합기업소, 비료생산계획 수행·증산분 농촌에 보내"
북한이 최대 비료업체인 흥남비료연합기업소가 생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성과를 부각하며 비료 증산을 독려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1면에 "련합기업소에서는 인민경제계획에 반영된 비료생산을 일정대로 내밀면서도 많은 량의 뇨소(요소)비료를 증산하여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주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것은 흥남로동 계급의 충성심의 산물이며 비료증산으로 나라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이들의 고결한 애국심의 결정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비료 증산 투쟁을 위한 당세포 총회가 진행됐다거나 단위별 종업원 궐기모임, 예술선동대 선전 활동 등 목표 수행까지의 과정을 소상히 설명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는 북한의 대표적 석유화학 도시인 함경남도 함흥시의 흥남구역에 있는 비료생산 업체로, 1927년 설립된 일본계 조선질소비료주식회사 흥남공장이 모체다.
김일성 주석은 1945년 12월 연합기업소를 처음 방문한 이후 30여 차례에 걸쳐 현지지도를 했으며 "비료는 곧 쌀이고 쌀은 곧 사회주의"라는 발언도 이 곳을 찾았을 때 한 말이다.
1958년에는 구소련(러시아)의 원조로 연산 13만6천t의 질안비료생산공장이 조업을 시작했고 뒤이어 과산화석회·질안석회비료 공장도 가동됐으며 1972년 종합화학비료공장이 됐다.
신문은 '알곡고지 점령기세를 북돋아주는 농촌지원 열기' 제하의 다른 기사에서는 기업소가 위치한 함경남도에서 농촌지원이 강화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도시 거름 확보와 함께 유기질 복합비료생산에 주목을 돌리고 있다"며 "금야, 함주, 정평군의 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품들여 마련한 진거름을 유기질 복합비료생산기지에 보내주어 생산에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평가했다.
심각한 식량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은 '알곡'을 올해 경제 분야에서 반드시 달성해야 할 12개 고지 중 첫 번째로 제시하고 농업 생산량 증대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영농 기계화 수준이 낮은 북한에선 화학비료 사용이 한 해 농사의 결과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그러나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에 따른 국경봉쇄로 지난 몇 년간 비료 수입이 급감한 터라 자체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1면에 "련합기업소에서는 인민경제계획에 반영된 비료생산을 일정대로 내밀면서도 많은 량의 뇨소(요소)비료를 증산하여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주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것은 흥남로동 계급의 충성심의 산물이며 비료증산으로 나라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이들의 고결한 애국심의 결정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비료 증산 투쟁을 위한 당세포 총회가 진행됐다거나 단위별 종업원 궐기모임, 예술선동대 선전 활동 등 목표 수행까지의 과정을 소상히 설명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는 북한의 대표적 석유화학 도시인 함경남도 함흥시의 흥남구역에 있는 비료생산 업체로, 1927년 설립된 일본계 조선질소비료주식회사 흥남공장이 모체다.
김일성 주석은 1945년 12월 연합기업소를 처음 방문한 이후 30여 차례에 걸쳐 현지지도를 했으며 "비료는 곧 쌀이고 쌀은 곧 사회주의"라는 발언도 이 곳을 찾았을 때 한 말이다.
1958년에는 구소련(러시아)의 원조로 연산 13만6천t의 질안비료생산공장이 조업을 시작했고 뒤이어 과산화석회·질안석회비료 공장도 가동됐으며 1972년 종합화학비료공장이 됐다.
신문은 '알곡고지 점령기세를 북돋아주는 농촌지원 열기' 제하의 다른 기사에서는 기업소가 위치한 함경남도에서 농촌지원이 강화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도시 거름 확보와 함께 유기질 복합비료생산에 주목을 돌리고 있다"며 "금야, 함주, 정평군의 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품들여 마련한 진거름을 유기질 복합비료생산기지에 보내주어 생산에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평가했다.
심각한 식량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은 '알곡'을 올해 경제 분야에서 반드시 달성해야 할 12개 고지 중 첫 번째로 제시하고 농업 생산량 증대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영농 기계화 수준이 낮은 북한에선 화학비료 사용이 한 해 농사의 결과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그러나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에 따른 국경봉쇄로 지난 몇 년간 비료 수입이 급감한 터라 자체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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