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베이 응답자 44.8% '애플페이 출시로 현대카드 발급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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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22일, 10대~60대 남녀 250명 조사 참여

3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10대~60대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메타베이 결과에 따르면 ‘애플페이 출시 후 어떤 카드사를 이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4.8%가 ‘현대카드를 발급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기존 카드사를 유지하겠다’는 의견이 34.4%를 차지했고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란 답변은 전체 20.8%로 비중이 가장 낮았다. 해당 설문에 참여한 이들의 성비는 65.7%, 34.3%로 남성이 앞섰으며, 연령별로는 △10대 4.1% △20대 11.3% △30대 16.8% △40대 48.4% △50대 8.1% △60대 11.3%로 40대가 가장 많았다.
‘신용카드 사용 시 어떤 방법을 가장 선호하냐’는 질문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실물카드’가 46.5%로 1위를 차지했으나 △삼성페이(29.4%) △네이버·카카오 등 간편결제(16.3%) △카드사 페이 앱(7.8%) 등 3개 답변을 택한 이들의 합산이 53.5%로 간편결제 서비스의 선호도가 실물카드보다 우위에 있다. 해당 설문의 참여 성비율은 남성이 63.3%, 여자 36.7%이며, △10대 1.6% △20대 11.1% △30대 12.7% △40대 50.8% △50대 6.3% △60대 17.4% 순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대표 신성균)가 자체 개발한 메타베이는 뉴스 콘텐츠 사용자들이 기사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연관 설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서베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키워드 매칭으로 기사마다 차별화된 설문을 노출해 이용자 관심 분야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