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총리 "대외 개방은 필수…코로나 이후 경제 지표 개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딩쉐샹 국무원 상무(수석) 부총리가 세계 주요 기업 지도자들을 향해 대외 개방은 필수적인 국가정책이라고 말했다.

딩 부총리는 26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후 처음으로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한 중국발전고위급포럼(이하 발전포럼)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자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뒤 경제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딩 부총리는 상품과 서비스 수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