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SK핸드볼리그 3연승·선두 질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24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1-29로 물리쳤다.
최근 3연승의 삼척시청은 14승 1무 3패를 기록해 단독 1위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광주도시공사(12승 2무 3패)와는 승점 3차이다.
삼척시청은 김보은이 9골을 넣었고, 베테랑 김온아는 3골에 어시스트를 무려 11개나 배달했다.
이미경이 9골을 기록한 부산시설공단은 10승 3무 5패로 4위에 머물렀다.
정규리그를 팀당 21경기씩 치르는 여자부에서는 3, 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5위 서울시청은 7승 2무 8패로 4위 부산시설공단과 승점 7차이다.
[24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5승 1무 12패) 28(17-14 11-12)26 경남개발공사(3승 1무 14패)
삼척시청(14승 1무 3패) 31(14-13 17-16)29 부산시설공단(10승 3무 5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