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대사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현장 방문…20분간 현황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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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 대구 북구 이슬람 사원 예정지를 방문했다.
24일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주 측에 따르면 크룩스 대사는 전날 오전 사원 예정지를 방문해 건축주 측으로부터 사원 건립 갈등 현황을 청취했다.
건축주 측 관계자는 "크룩스 대사가 현 상황을 물어서 개요를 간단히 설명했다"며 "20분가량 이야기를 들은 뒤 우리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임한 크룩스 대사는 영국 외교부에서 한국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꼽힌다.
그는 과거 한국과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한 바 있다.
/연합뉴스
24일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주 측에 따르면 크룩스 대사는 전날 오전 사원 예정지를 방문해 건축주 측으로부터 사원 건립 갈등 현황을 청취했다.
건축주 측 관계자는 "크룩스 대사가 현 상황을 물어서 개요를 간단히 설명했다"며 "20분가량 이야기를 들은 뒤 우리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임한 크룩스 대사는 영국 외교부에서 한국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꼽힌다.
그는 과거 한국과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