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명소에서 영화 감상"…울산울주산악영화제 '봄극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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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프의 봄극장은 25일과 26일 울주군 작천정 수남벚꽃길, 31일과 4월 1일 남구 선암호수공원 잔디광장, 4월 7일과 8일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각각 열린다.
이틀간 일정 중 첫째 날에는 7회 영화제 폐막작 '나이트 포레스트'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절친한 친구인 폴과 맥스가 숲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장 드라마다.
둘째 날에는 캐나다 원주민의 전통 경기를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인디안 릴레이', 히말라야 K2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 하강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K2:미션임파서블' 등 2개 작품이 상영된다.
움프의 봄극장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 열리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간절곶, 태화강 등지에서 10월 20∼29일 열흘간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