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학군장교 복무기간 단축·훈련급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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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3일 "초급간부 가운데 학군장교(ROTC)의 복무기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초급장교 확보대책에 관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질의에 "지원율이 낮은 이유가 복무기간이 병사보다 길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병사 복무기간은 육군 기준으로 18개월이지만 ROTC는 군별로 24∼36개월이다.
그는 복무기간 외에도 지원율 하락 이유가 많이 있다면서 "학군장교 후보생의 훈련기간에 급여를 지급하는 문제도 검토사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ROTC 등 초급간부 지원자 감소 원인에 관해 "가장 큰 것은 인구 감소로 인해 가용자원 자체가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며, 복무기간 단축과 근무 여건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지원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초급장교 확보대책에 관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질의에 "지원율이 낮은 이유가 복무기간이 병사보다 길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병사 복무기간은 육군 기준으로 18개월이지만 ROTC는 군별로 24∼36개월이다.
그는 복무기간 외에도 지원율 하락 이유가 많이 있다면서 "학군장교 후보생의 훈련기간에 급여를 지급하는 문제도 검토사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ROTC 등 초급간부 지원자 감소 원인에 관해 "가장 큰 것은 인구 감소로 인해 가용자원 자체가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며, 복무기간 단축과 근무 여건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지원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