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뮤지션' 키운다…경남음악창작소, 음반 제작·공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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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제작 지원사업'은 8팀의 경남 뮤지션을 선정해 지원한다.
음원 녹음, 마스터링 등 창작 과정 지원과 유통, 홍보마케팅 등 후속 프로모션 단계까지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돕는다.
이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은 음반 제작 유형에 따라 싱글앨범 최대 500만원, EP앨범 최대 800만원, 정규앨범 최대 1천만원을 지원받아 음반을 낼 수 있다.
수준 높은 시설과 장비를 갖춘 경남음악창작소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음반 발매 경력이 없는 신진 뮤지션에게는 음악산업 전문가와의 1대 1 매칭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공연 제작을 위한 대관·대여비, 뮤지션 출연료, 홍보비 등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경남음악창작소 공식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공연 홍보도 할 수 있다.
지원사업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이나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musis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시스템에서 내달 5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2019년 10월 개소한 경남음악창작소는 그동안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 지원사업, 쇼케이스 지원사업, 페스티벌 연계사업, 홍보 콘텐츠 제작, 멘토링 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 도내 소규모 페스티벌, 시설대관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진행하며 도내 대중음악 산업을 견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