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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자족 기능 갖춘 친환경 도시 개발…'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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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중심도시 거듭나는 의왕

    AI·IoT 활용한 노인 건강관리
    백운·왕송호수 근린공원 재단장
    의왕 시민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의 대표 휴양시설로 꼽히는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의왕시 제공
    의왕 시민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의 대표 휴양시설로 꼽히는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 도시 개발, 첨단자족도시 육성, 복선전철 사업 등 중장기 개발사업과 함께 청소년, 노인, 여성, 소상공인, 장애인 등 수요자 맞춤형 시책으로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와 시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시는 먼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수학클리닉센터 신설, 의왕 교육행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내손 중고통합형 미래학교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명문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전문가들과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상반기 중 개소해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도비만이나 저성장, 이상체질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으뜸도시 실현과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도시 조성도 야심차게 추진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편의와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6월부터 모든 마을버스,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 80세 이상의 어르신 중 기초노령연금 대상자에게 매달 10만원가량의 복지카드를 지원하는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도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을 관리하는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왕형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하고,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연내 5곳 추가 개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출산 가정에 경기도 지원과 별도로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출산 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는 문화·예술, 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고천행복타운 내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추진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올해 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9월 완공한다는 목표다. 또 의왕시를 상징하는 백운호수와 왕송호수는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한다. 백운호수공원은 분수쇼, 수변공연장, 야생화단지 등을 갖춘 명품 근린공원으로 조성되고, 왕송호수공원은 3기 신도시와 연계해 특색 있는 공원으로 변모한다.

    2025년까지 야구장 1개, 축구장 1개, 테니스장 4개, 족구장 2개를 추가로 신설해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시민 안전 최우선 정책을 위해 ‘시민이 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방범용 CCTV 68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골목길에 스마트 보안등을 도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또한, 침수피해가 빈번한 지역에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수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항상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열린 시정을 운영해 정책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시행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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