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北정찰위성 1호기, 침략군대 적대적 군사행동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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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가해도 우주개발 중단되지 않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오는 4월로 예고된 북한의 첫 정찰위성 발사의 전략적 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23일 '국가우주개발국의 결심' 제하의 기사에서 "국가우주개발국은 2023년 4월까지 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었다"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감행되는 침략군대의 적대적 군사행동 성격을 감시, 감별하는 조선의 첫 군사위성"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향상시키고 평화를 굳건히 지켜나가는데서 정찰위성이 가지는 전략적의의는 대단히 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대세력들이 발버둥쳐봐도 더는 소용없을 것"이라며 "'제재'를 가해도 조선의 우주개발은 중단되지 않는다.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부단히 전진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북한이 "국내의 인재력량과 자립경제의 토대에 기초하여 자강력으로 우주를 정복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면서 "적대세력들이 조선의 위성발사를 장거리탄도미싸일로 매도하고 제재를 발동하면서까지 우주개발에 관한 합법적 권리행사를 막아보려고 지랄발광한 것은 어떻게 보면 초조감의 표출"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북한에서 "인공위성의 다기능화, 고성능화가 실현되고 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개발에도 성공하였다"며 국가우주개발국 간부의 발언을 인용해 "각종 위성들을 해당한 궤도에 쏘아올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3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가우주개발국 시찰 당시 오는 2026년까지 다량의 정찰위성을 태양동기극궤도(인공위성 궤도 중 하나)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국가우주개발국은 올해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지난해 12월 발표했다.
/연합뉴스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23일 '국가우주개발국의 결심' 제하의 기사에서 "국가우주개발국은 2023년 4월까지 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었다"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감행되는 침략군대의 적대적 군사행동 성격을 감시, 감별하는 조선의 첫 군사위성"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향상시키고 평화를 굳건히 지켜나가는데서 정찰위성이 가지는 전략적의의는 대단히 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대세력들이 발버둥쳐봐도 더는 소용없을 것"이라며 "'제재'를 가해도 조선의 우주개발은 중단되지 않는다.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부단히 전진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북한이 "국내의 인재력량과 자립경제의 토대에 기초하여 자강력으로 우주를 정복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면서 "적대세력들이 조선의 위성발사를 장거리탄도미싸일로 매도하고 제재를 발동하면서까지 우주개발에 관한 합법적 권리행사를 막아보려고 지랄발광한 것은 어떻게 보면 초조감의 표출"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북한에서 "인공위성의 다기능화, 고성능화가 실현되고 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개발에도 성공하였다"며 국가우주개발국 간부의 발언을 인용해 "각종 위성들을 해당한 궤도에 쏘아올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3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가우주개발국 시찰 당시 오는 2026년까지 다량의 정찰위성을 태양동기극궤도(인공위성 궤도 중 하나)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국가우주개발국은 올해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지난해 12월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