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 진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 사회관계망으로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됐다.
시는 국내에서 46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령자를 비롯한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머물고 싶은 진주', '행복한 삶', '건강한 노년' 3대 목표를 세우고 16개 중점전략과 40개 세부 전략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제적인 수준의 도시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 사회관계망으로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됐다.
시는 국내에서 46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령자를 비롯한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머물고 싶은 진주', '행복한 삶', '건강한 노년' 3대 목표를 세우고 16개 중점전략과 40개 세부 전략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제적인 수준의 도시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