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협회, 소부장 교차공급 활성화 방안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협회는 수요조사와 기업 면담 등을 통해 교차공급 가능성이 큰 품목으로 가스를 사용하는 공정에서 기체 유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장치인 MFC를 도출했다.
MFC는 일본 호리바가 세계시장의 80%를 점유한다.
그러나 국내 업체 기술도 이제 일본 제품과 동등한 수준까지 향상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산 MFC로 대체하면 동일한 성능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급 지연과 가격 상승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업체들은 설명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튼튼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