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자가 용산 아파트단지 택배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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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저소득 자활사업 근로자가 아파트 단지 내 택배 배송을 맡는 '매일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택배기사가 롯데택배 용산지점에서 용산센트럴파크 아파트로 물품을 배송하면 매일드림 택배사업단이 단지 내 배송을 하는 식이다.
용산센트럴파크는 2천세대 규모 아파트로, 롯데택배 하루 배송물량은 250개가량이다.
사업 참여자 4명은 오전 10시∼오후 7시(점심시간 1시간) 하루 8시간, 주5일(화∼토요일) 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5만4천원이고 주·월차 수당은 별도다.
구는 사업 성과에 따라 근로자와 거점단지를 확대하고, 택배업체 집하장에서 거점단지까지 직접 물건을 가져와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구는 2003년부터 용산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다.
자활사업은 일할 수 있는 저소득 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택배기사가 롯데택배 용산지점에서 용산센트럴파크 아파트로 물품을 배송하면 매일드림 택배사업단이 단지 내 배송을 하는 식이다.
용산센트럴파크는 2천세대 규모 아파트로, 롯데택배 하루 배송물량은 250개가량이다.
사업 참여자 4명은 오전 10시∼오후 7시(점심시간 1시간) 하루 8시간, 주5일(화∼토요일) 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5만4천원이고 주·월차 수당은 별도다.
구는 사업 성과에 따라 근로자와 거점단지를 확대하고, 택배업체 집하장에서 거점단지까지 직접 물건을 가져와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구는 2003년부터 용산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다.
자활사업은 일할 수 있는 저소득 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