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비상대비·민방위 업무 우수 지자체…대통령 표창
울산시는 지난해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6월 화랑훈련, 7월 충무훈련, 8월 을지연습, 민방위대 편성, 교육 훈련, 시설·장비 확보, 관리 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1월 말 기준 7만8천158명의 민방위 대원을 편성해 관리 하고 있다.

또 주민대피시설 483곳, 비상급수시설 160곳, 민방위 장비 7천449점, 민방위 대원 방독면 8만4천703개를 확보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