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 확대…전문가 1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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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사업 원가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 제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일부터 '원가분석 자문단'을 확대 운영한다.
자문단은 성별, 연령, 소속 등을 고려해 울산 실정을 잘 이해하고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시 추진 공공사업에 대한 신기술이나 특허공법 적용, 공법 및 규격 변경, 일정 규모 이상의 설계 변경 등이 타당한지 검토하고, 그 결과를 계약심사에 반영한다.
시는 기존 민간 전문가 인원을 12명에서 공인 원가 분석사 1명과 건설안전 및 소방안전 분야 전문가 2명을 신규 위촉해 15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또 내실 있는 계약심사를 위해 비중에 따라 분야별 인원을 줄이거나 충원했다.
시는 복합적인 사안은 분야별 전문가를 보강해 심층 검토하고, 단순 분야는 수시 자문하는 등 자문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632건 3조1천600억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시행해 1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연합뉴스
자문단은 성별, 연령, 소속 등을 고려해 울산 실정을 잘 이해하고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시 추진 공공사업에 대한 신기술이나 특허공법 적용, 공법 및 규격 변경, 일정 규모 이상의 설계 변경 등이 타당한지 검토하고, 그 결과를 계약심사에 반영한다.
시는 기존 민간 전문가 인원을 12명에서 공인 원가 분석사 1명과 건설안전 및 소방안전 분야 전문가 2명을 신규 위촉해 15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또 내실 있는 계약심사를 위해 비중에 따라 분야별 인원을 줄이거나 충원했다.
시는 복합적인 사안은 분야별 전문가를 보강해 심층 검토하고, 단순 분야는 수시 자문하는 등 자문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632건 3조1천600억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시행해 1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