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쌀이 자주이자 자위·자립…쌀로 자주강국 받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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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병기들 시험발사가 아니라 훈련발사로 그 성격을 바꿔"
알곡 증산을 올해 제1의 경제 목표로 내세운 북한이 "쌀이 곧 자주이고 자립이며, 자위"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우리 국가의 전진과 강세는 멈춤도 한계도 없다'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쌀로써 자주강국을 받들고 자립의 돌파구를 열며 자위의 성새를 굳건히 담보하자"고 역설했다.
신문은 "우리에게는 주춤거릴 여유도 없다.
이제부터 3년간이 중요하며 여기서도 올해가 관건"이라며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변이 나는 해로 만들어 전반적농촌진지를 강화하고 새시대 농촌진흥을 가속화하는데서 실제적인 새 국면을 마련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연말 제8기 제6차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경제 분야의 12개 중요 고지를 정하고, 그 중 첫 번째로 '알곡'을 제시했다.
이는 심각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북한 당국이 알곡 증산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지난해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는 "진짜 초강세의 열 두달이었다"며 "이해(올해) 핵보유에서 핵법화, 핵실전태세로 급상승하는 속에 우리의 절대병기들이 이제는 시험발사가 아니라 훈련발사로 그 성격을 바꾸고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 이 불가항력의 실체는 탁월하고 강위력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 신념과 의지가 모든것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핵·미사일 개발의 성과를 과시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론을 집필한 동태관은 체제 선전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논설위원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4월 북한의 대표적인 아나운서 리춘히 등과 함께 동태관에게 평양 보통강변의 고급 테라스식 주택을 선물했다.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우리 국가의 전진과 강세는 멈춤도 한계도 없다'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쌀로써 자주강국을 받들고 자립의 돌파구를 열며 자위의 성새를 굳건히 담보하자"고 역설했다.
신문은 "우리에게는 주춤거릴 여유도 없다.
이제부터 3년간이 중요하며 여기서도 올해가 관건"이라며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변이 나는 해로 만들어 전반적농촌진지를 강화하고 새시대 농촌진흥을 가속화하는데서 실제적인 새 국면을 마련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연말 제8기 제6차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경제 분야의 12개 중요 고지를 정하고, 그 중 첫 번째로 '알곡'을 제시했다.
이는 심각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북한 당국이 알곡 증산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지난해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는 "진짜 초강세의 열 두달이었다"며 "이해(올해) 핵보유에서 핵법화, 핵실전태세로 급상승하는 속에 우리의 절대병기들이 이제는 시험발사가 아니라 훈련발사로 그 성격을 바꾸고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 이 불가항력의 실체는 탁월하고 강위력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 신념과 의지가 모든것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핵·미사일 개발의 성과를 과시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론을 집필한 동태관은 체제 선전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논설위원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4월 북한의 대표적인 아나운서 리춘히 등과 함께 동태관에게 평양 보통강변의 고급 테라스식 주택을 선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