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새 시리즈 '퀸메이커'서 김희애·문소리 호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 황도희가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애는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 역을 맡는다.
쇼 비즈니스에 능한 후보들 사이에서 오경숙을 '퀸'으로 만들고자 캠프 총괄본부장으로서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는 변호사 출신 오경숙은 문소리가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은 "정치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도 각 캐릭터의 스타일과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 했다"고 말했다.
4월 14일 공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