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팔라
사진=팔라
국내 최대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를 운영하는 팔라(Pala)가 NFT 기반 즉석 포토 부스를 통해 CES 2023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 루트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NFT 기술 및 콘텐츠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NFT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라이프로깅 서비스 '클램'을 운영하는 루트라와의 협업으로 팝업스토어나 한정판 굿즈 등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한 공간에서 소비자가 자기 경험을 즉석에서 NFT로 저장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NFT 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CES2023에서 NFT 앱 서비스로는 최초로 혁신상을 받은 루트라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NFT로 만드는 라이프로깅 서비스 '클램'을 운영 중이다. 추억을 인증하는 NFT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이미 국내 주요 페스티벌, 전시회 등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팔라 측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NFT를 접할 수 있게 만들어 NFT 대중화가 가능하다는 양사의 비전을 기반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현실 경험을 NFT로 담아낼 수 있는 루트라와의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NFT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